갑자기 폭삭 늙은 니콜 키드먼? 톱배우인 그녀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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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8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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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OPIC / Splash News(왼쪽)4월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니콜 키드먼.  | (오른쪽)6월 ‘톱 오브 더 레이크’ 촬영장에서 노인 분장을 한 니콜 키드먼.
사진제공 -TOPIC / Splash News
(왼쪽)4월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니콜 키드먼. | (오른쪽)6월 ‘톱 오브 더 레이크’ 촬영장에서 노인 분장을 한 니콜 키드먼.
할리우드 톱스타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의 근황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지난 6월 말 호주 시드니의 한 촬영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니콜 키드먼의 모습을 포착해 여러 장 공개했다.

최근 드라마 톱 오브 더 레이크(Top of the Lake) 시즌2 촬영에 한창인 니콜 키드먼. 평소 나이를 무색게 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가 이날은 눈에 띄게 흰머리에 주근깨 가득한 할머니의 얼굴을 하고 있다.

드라마 속 노인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가발을 쓰고 파격 분장을 한 것. 역할을 위한 변장이 당연한 것임에도 워낙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그녀이기에 노파 모습이 조금은 낯설게 다가온다.

‘톱 오브 더 레이크’는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공동제작 프로젝트로 영화 ‘피아노’의 제인 캄피온이 감독을 맡았다. 시즌1은 작은 마을에 사는 임신한 12세 소녀가 실종된 후 이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이야기를 다뤘다. 시즌2는 그로부터 4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니콜 키드먼 외에도 시즌1에서 형사 역을 연기한 엘리자베스 모스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그웬돌린 크리스티가 중요 배역으로 출연한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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