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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아이언 “의로운 ‘양아치’ 되고 싶다”…과거 인터뷰 재조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30 13:14
2016년 6월 30일 13시 14분
입력
2016-06-30 12:59
2016년 6월 30일 12시 59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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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system’ 발매
아이언 ‘system’
래퍼 아이언의 신곡 ‘system’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 4월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불구속 입건된 후 약3개월만의 복귀가 이른 것이 아니냐는 비판과, 신곡 ‘system’의 수위 높은 가사에 대한 비판 등이 이유다.
이와 관련, 아이언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4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의로운 ‘양아치’, 선한 ‘양아치’”로 사람들에게 평가 받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유명세는 나랑 안 맞는 것 같다”던 아이언은, 유명세를 받아들여야 한다면 “좋게, 멋있게 유명해져야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를 통해 “내가 양아치였다가 어느 날 하루 아침에 ‘나’를 숨기고 사는 건 내 성격에 맞지 않는다”며 “(난) 23년을 이렇게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이제 바뀌어야 한다. 보는 눈이 많아졌으니 착한 척도 해야 된다. 이건 내 삶이 아닌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언은 그러면서 “그러나 더 이상 예전처럼 살아서도 안 되니, 앞으로 음악으로 표현하고 살겠다”며 “그래서 음악으로 유명해지고 싶다. 명곡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거친 가사로 사회와 동료 가수 등을 비판해 논란의 중심에 선 아이언.
신곡 ‘system’이 그가 말했던 의롭고 선한 ‘양아치’가 되기 위한 시작점인 것인지 누리꾼들은 주목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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