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정유미 부부, ‘임신’…‘꽃청춘’ 결혼반지 포착 장면 다시 보니 “감쪽같이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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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6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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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캡처
사진=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캡처
배우 정우와 김유미 부부가 비공개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정우의 ‘결혼반지’ 포착 장면도 새삼 화제다.

지난 2월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편에서는 ‘포스톤즈’ 정우, 정상훈, 조정석, 강하늘이 아이슬란드 여행 후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는 당시 방송에서 ‘새신랑’이 돼 나타나 환호를 받았다. 1월 16일 김유미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정우는 왼쪽 손에 반지를 끼고 등장했다.

정상훈은 정우를 보더니 “새신랑. 이제 유부남”이라고 말했고, 조정석 역시 “유부남 돼서 만났다”며 정우의 깜짝 결혼을 언급했다. 강하늘은 정우를 보자마자 “결혼 축하합니다”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다.

세 사람은 정우를 향해 “어떻게 그렇게 숨길 수 있냐” “감쪽같이 속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우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 소속사 양측은 16일 김유미가 임신 3개월차라는 소식을 전했다.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동아닷컴에 “정우가 예비 아빠가 됐다. 아내의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하고 행복해했다”고 전했으며, 김유미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역시 “김유미가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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