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공명, 기타 끌어안고 눈물? “카일과 함께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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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6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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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공명이 ‘딴따라’ 종영 소감을 밝혔다.

공명은 16일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먼저 ‘딴따라 밴드’가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여러분께 감사합니다. '딴따라’ 안에서 정말 행복했고 카일과 함께 많이 배우고 성장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딴따라 화이팅!”이라는 글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공명은 기타를 안고 눈물을 훔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극중 공명은 줄리어드 음대 기타 전공 카일 역을 맡았다. 기타에 뛰어난 재능을 지녀 자신의 연주를 사랑하는 자아도취 캐릭터의 모습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드라마 ‘딴따라’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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