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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성동일, 280억 대작 영화 찍으며 몰래 ‘응칠’ 촬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15 11:47
2016년 6월 15일 11시 47분
입력
2016-06-15 11:38
2016년 6월 15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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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성동일, 280억 대작 영화 찍으며 몰래 ‘응칠’ 촬영?
‘택시’ 성동일-신원호. 사진=‘택시’ 성동일 출연 장면 캡처
‘택시’ 성동일이 ‘응답하라 1997’(응칠) 합류 당시 비화를 전했다.
14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성동일과 신원호 PD는 성동일이 280억짜리 대작 영화를 찍고 있는 와중에 ‘응칠’에 몰래 합류했다고 말했다.
신원호PD는 ‘응칠’ 캐스팅 당시 “(성동일에게) 전화를 걸어 밑도 끝도 없이 해주면 안 되냐고 했는데 바로 ‘해야지’ 하시더라.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이에 성동일은 “저도 사실은 고민이 있었다”면서 “(당시 영화) ‘미스터 고’ 주인공이라 일주일에 하루 빼주면 몰아서 다 찍었다. 김용화 감독 몰래 찍었는데 결국은 걸렸다”고 고백하고 김용화 감독에게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당시 함께 ‘미스터 고’에 출연하던 고창석의 타박에 “‘누가 케이블 보니. 잘 나와봐야 0.2%면 대박이란다’라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대박이 났다”고 말해 또 한 번 보는 이들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성동일이 출연했던 영화 ‘미스터 고 3D’는 280억원이 투자된 대작이었지만 흥행에는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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