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서지영, 슈가맨 출연 이지혜에 “언니~함께하지 못해 미안”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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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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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서지영, 슈가맨 출연 이지혜에 “언니~함께하지 못해 미안” 다정. 서지영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샵 원년멤버가 함께 찍은 사진.
‘샵’ 서지영, 슈가맨 출연 이지혜에 “언니~함께하지 못해 미안” 다정. 서지영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샵 원년멤버가 함께 찍은 사진.
한 때 큰 인기를 누렸던 혼성그룹 ‘샵’ 출신의 서지영이 '슈가맨'에 함께 출연하지 못 한 미안함과 시청 소감을 밝혔다.

서지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오빠~함께하지 못해 미안해. 일주일 연습하고선 딘딘씨와 보미씨 나랑 크리스보다 잘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샵의 원년멤버 서지영, 이지혜, 크리스, 장석현이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 언제 촬영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전날 밤 11시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이지혜는 함께 출연하지 못한 2명의 근황에 대해 "서지영은 아기 엄마가 됐고 크리스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서지영과 불화 때문에 팀이 해체한 것과 관련해 "당시 서지영 씨와 불화가 있었다“고 인정한 뒤 ”지금은 화해하고 잘 지낸다"고 설명했다.

불참한 멤버를 대신해 호흡을 맞춘 딘딘이 이지혜에게 당시 싸웠을 때 누가 이겼느냐고 짓궂게 묻자 이지혜는 "확실한 건 내가 선빵을 날렸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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