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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 ‘상남자’ 매력에…女心 ‘흔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1 20:18
2016년 5월 21일 20시 18분
입력
2016-05-21 20:14
2016년 5월 21일 20시 1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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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가수 조타(22)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상남자’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숲 속에서 허니문을 즐기는 조타와 김진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타와 김진경은 숲 속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밥을 해먹는 등 둘만의 ‘숲속 허니문’을 즐겼다.
“말을 잘 못놓는다”고 수줍어하던 조타는 이내 김진경에서 자연스레 반말을 건네며 ‘상남자’ 매력을 선보였다. 앞서 조타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유도 실력을 뽐내며 거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조타는 텐트를 치던 중 망치질을 해달라는 김진경의 요구에 묵묵히 수행했다. 이에 김진경은 “오빠 화난 거 아니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후 김진경은 인터뷰에서 “궂은 일을 할 때 듬직하게 나서더라”면서 “망치질하는 모습에 뭔가 설레더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조타는 “진경이가 땀 흘리는 걸 보니 빨리 끝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주말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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