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가 제26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되면서 주연 배우로 출연한 김태리(26)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하연수와(25)의 닮은꼴 외모에 눈길이 간다.
김태리와 하연수는 갸름한 턱선, 큰 눈망울, 비슷한 헤어스타일 등 닮은 점이 많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외모를 비교하는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가씨’에서 호흡을 맞춘 하정우는 김태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정우는 15일 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내 취재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태리와 연기할 때 어렵거나 힘든 점은 없었다”면서 “현장에서 김태리는 떨거나 하는 면이 없었고 늘 기본적으로 편안한 상태로 연기에 임했다. 굉장히 중요한 덕목”이라고 칭찬했다.
조진웅도 김태리의 연기력을 언급하면서 김민희와 김태리의 로맨스 연기에 대해 “저렇게 미칠 수 있구나 싶더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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