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태연 단독 콘서트…7월 서울 찍고, 8월 부산으로
스포츠동아
입력
2016-05-12 06:57
2016년 5월 12일 06시 57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동아닷컴DB
서울 2회 공연에 부산 2회 추가
소녀시대 태연(사진)이 한 차례 미뤘던 단독 콘서트를 여름에 개최한다. 애초 서울에서 2회 공연을 벌일 계획이었지만, 부산 2회 공연을 추가해 규모를 더욱 키웠다.
11일 공연계에 따르면 태연은 7월9·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이어 8월 중 부산에서도 2회 공연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장소는 부산 KBS홀이 유력하다.
태연은 애초 4월23·24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을 한 달 앞두고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하반기로 연기했다”고 밝혀 그의 공연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하지만 태연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2차례씩 공연하면서 완성도도 높이고, 규모도 키워 결과적으로 가수와 팬, 모두가 만족스런 결과를 얻게 됐다.
걸그룹 보컬리스트 중 독보적인 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태연은 이번 서울과 부산 2개 도시 공연으로, 웬만한 여자 아이돌 그룹 전체가 하기 힘든 단독 콘서트를 홀로 치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작년 10월 첫 솔로 앨범 ‘아이’를 크게 히트시켰고, 최근에는 한 생수 광고 삽입곡으로 부른 ‘제주도 푸른 밤’이 어떠한 홍보 없이도 발표 당일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사례를 통해 태연은 단독 콘서트 역시 순식간에 매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기세를 모아 태연이 팬덤과 대중성을 확보한 명실상부한 최고 여자 아이돌로 인정받게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檢, 생일상 차려준 아들 사제총기로 살해한 60대 사형 구형
[속보]日 아오모리현 앞바다 규모 7.2 지진…쓰나미 경보 발령
만삭 아내와 어린 딸 두고 입대했던 6.25 참전 용사’…75년 만에 가족 품으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