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가족 이시아 “기대와 부담”… 이덕건 PD “세련된 얼굴 아닌 참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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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8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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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이시아 (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별난 가족 이시아 (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별난 가족’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이시아가 “기대와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시아는 “먼저 저를 캐스팅 해주신 이덕건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시아는 “일일드라마이기 때문에 매일 저녁마다 시청자 분들을 만나게 됐다”며 “그만큼 기대되기도 하지만 부담도 된다”고 털어놨다.

이시아는 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고 있다.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이덕건 PD는 “이시아가 맡은 강단이 역은 도시적인 인물이 아닌 동양적인 인물을 찾고 있었다. 전형적인 세련된 얼굴이 아닌 참한 이미지였다”고 이시아를 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드라마 ‘별난 가족’은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상경한 두 시골 처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다. 중년들의 달콤 쌉쌀한 인생, 사랑 이야기가 더해져 안방극장에 공감을 선사한다. 오는 5월 2일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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