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조보아, 성유리에게 머리채 잡힌 이유가? ‘산발머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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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6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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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몬스터’ 캡처 | 조보아 인스타그램
사진=MBC ‘몬스터’ 캡처 | 조보아 인스타그램
배우 조보아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보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0시 #mbc #몬스터 사이다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몬스터 대본을 들고 극 중 캐릭터 도신영 역에 빙의한 조보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도신영과 오수연(성유리 분)이 첫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신영은 오수연을 뷰티샵에서 마주쳤고, 수연을 뷰티샵 직원으로 오해해 갑질을 펼치고 수연에게 머리채를 잡히며 육탄전을 벌였다. 이후 도신영은 오수연 팀의 직속 상관으로 부임하게 됐고 부임날 도수연은 오신영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해 했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조보아가 맡은 도신영은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 총괄실장으로 안하무인에 성질이 까다롭고 허영심이 강하다. 의외로 허당이라 남자들의 칭찬과 유혹에 약하기도 하다. 극 중 성유리와는 앙숙 관계로 그려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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