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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스페셜’, 첫방 ‘딴따라’ 꺾어…“재탕도 재밌지 말입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1 08:42
2016년 4월 21일 08시 42분
입력
2016-04-21 08:35
2016년 4월 21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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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스페셜’, 첫방 ‘딴따라’ 꺾어…“재탕도 좋지 말입니다”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1’(위), ‘딴따라’ 방송화면
어제(20일) 드라마 시청률 싸움의 승자는 ‘태양의 후예’였다. 첫방을 시작한 ‘딴따라’도 송송커플의 기세를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0일 방송된 KBS 2TV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1’이 전국시청률 17.7%를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MBC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8.1%, SBS ‘딴따라’는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딴따라’ 첫방에서는 제작자 신석호(지성 분)가 최고의 위치에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가슴 떨리는 명장면들로 구성된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을 넘지는 못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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