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자숙기간을 마치고 돌아온 탁재훈은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김흥국, 이천수, 힘찬(B.A.P)등 우여곡절이 많은 네 사람과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심스레 스튜디오의 문을 열고 들어선 탁재훈-김흥국-이천수-힘찬은 “낮은 자세로 임하려고 나왔습니다”라면서 인사를 전한 뒤, 각자의 우여곡절이 가득 담긴 에피소드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특히 불법 도박으로 자숙을 했던 탁재훈은 약 2년 5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해 어떠한 이야기를 꺼낼지 주목되고 있다. 20일 밤 11시 10분 방송.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