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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황인선 “101명 단체 톡 방 있어, 계모임 목적…나가면 욕 시작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5 17:52
2016년 4월 5일 17시 52분
입력
2016-04-05 17:50
2016년 4월 5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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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황이모’ 황인선이 Mnet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의 남다른 우정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케이블TV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구준엽, DJ 맥시마이트, 황인선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인선은 “‘프로듀스 101’의 방송이 끝났는데도 여전히 연습생들과 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에 “현재 연습생 101명이 모두 모인 단체 톡 방이 있다. 서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고 답했다.
이어 황인선은 “우리의 단체 톡 방은 나중에 계모임을 하기 위한 용도다. 먼저 탈락된 연습생들이 맨날 계모임을 하자고 재촉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탈락된 애들이 얘길 많이 하더라”며 “이번에 미션 어땠냐. 누가 인기 많냐고 한다”고 말했다.
황인선은 “채팅방에서 나가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얘는 왜 나갔냐는 욕이 시작된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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