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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천수, 축구팀 먹일만큼 풍성한 냉장고에 셰프 탄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6 13:12
2016년 4월 6일 13시 12분
입력
2016-04-05 11:20
2016년 4월 5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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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73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가수 김흥국과 이천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MC 김성주와 안정환은 이천수의 냉장고 탐색을 시작했다. 이천수의 냉장고 문이 열리자마자 축구팀 선수 식당 냉장고라고 해도 믿을 만큼 풍성한 식재료가 보여 셰프들은 탄성을 질렀다.
이천수는 "장모님과 아내가 음식 재료 가지고 매일 싸운다"며 "아내는 그만 보내라하고, 장모님은 계속 먹으라고 보내주신다"고 장모님의 아내 사랑을 자랑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과거 스페인 활동 당시 성적이 너무 안 좋았다. 그래서 음식만 먹고 왔냐는 소리도 있었다”며 과거 성적 부진을 인정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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