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시청률, 30대 돌파…서울지역 33.9%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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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4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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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시청률 고공행진
‘태양의 후예’ 시청률 고공행진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고공행진이다. 방송 9회 만에 전국평균시청률 30%를 넘어섰고, 지역 최고 시청률은 33.9%를 기록했다.

조사기관 AGB닐슨코리아 24일 자료에 따르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9회 방송분은 전국기준 시청률 30.4%를 기록했다. 이어 지역기준 최고 시청률은 서울이 33.9%를 기록했다. 이어 대구/구미가 32%, 수도권이 31%로 나타났다. 기타 6개 지역이 30.7%, 부산 27.6%, 광주 26.5%, 대전 25.2% 순이었다.

전국 기준 시청률은 8회 방송분이 기록한 28.8%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최고 시청률이다. 점유율 기준으로는 서울이 52%로 최고였으며, 전국기준 48%로 조사됐다.

‘태양의 후예’ 9회 방송에서는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로맨스와 키스신 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시청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송중기와 밀고 당기며 고민을 거듭했던 송혜교가 마음을 열고 고백을 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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