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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가은 “남편 외모? 10대 때 금성무→20대 소지섭→30대 배기성→현재는 곽도원 느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2 09:58
2016년 3월 2일 09시 58분
입력
2016-03-02 09:56
2016년 3월 2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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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가은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캡처
‘택시’에 출연한 탤런트 정가은이 남편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져,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정가은은 지난 1월 결혼한 일반인 사업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정가은은 “남편이 어떻게 생겼는지 정말 궁금하다”라는 말에 “외모는 10대 때 몸무게가 60kg이었는데 그 때는 금성무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가은은 “20대 때는 70kg가 넘어 소지섭 같은 느낌이 났다. 근데 30대 때는 80kg이 넘으면서 배기성처럼 보이더라. 역변했다”라며 “그리고 지금은 더 쪄서 90kg에 육박한다. 곽도원 조진웅 느낌이다. 매력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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