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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예원 과거 첫키스 고백 “여친 있는 男선배와 썸타며 키스했다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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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8 17:21
2016년 2월 28일 17시 21분
입력
2016-02-28 17:10
2016년 2월 28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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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예원
사진=방송 캡처화면
‘SNL 코리아’ 예원 과거 첫키스 고백 “여친 있는 男선배와 썸타며 키스했다가…”
가수 예원이 tvN ‘SNL 코리아 시즌7(이하 SNL 코리아)’에 신입 크루로 합류한 가운데, 첫키스 고백이 재조명 받았다.
예원은 지난해 2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자기관리왕 특집에 출연해 첫키스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연애 관리’를 위해선 “일단 소문을 조심한다고 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예원은 “내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 데뷔 전 대학교에 다닐 때 복학생 선배를 좋아했다”면서 “잘 되가는 분위기에서 첫키스를 했다. 사귀지 않고 키스부터 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근데 알고 보니까 그 선배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었다. 난 전혀 몰랐다”면서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닌데 미움을 받는 상황이 됐다”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이후 남자를 만나는 것을 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원은 27일 방송된 ‘SNL 코리아’를 통해 이태임과의 ‘욕설 논란’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방송에 복귀했다. 이날 예원은 “너무 떨린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면서 “폐 끼치지 않은 신인 크루로 죽을 힘을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예원은 지난해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태임과 ‘욕설 논란’에 휘말려 방송활동을 쉬면서 자숙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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