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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레이싱 피해’ 김혜성 SNS 근황보니? “셀카는 어려워”…팬들 ‘응원 봇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4 10:34
2016년 2월 24일 10시 34분
입력
2016-02-24 10:27
2016년 2월 24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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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레이싱 피해
사진=인스타그램
‘불법 레이싱 피해’ 김혜성 SNS 근황보니? “셀카는 어려워”…팬들 ‘응원 봇물’
배우 김혜성(28)이 ‘불법 레이싱’으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소셜미디어에 올린 근황이 관심을 모았다.
김혜성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는 어려워. 이것도 별로냐”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캐주얼한 차림에 모자를 쓴 김혜성이 카메라를 보면서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김혜성은 전보다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 게시물에는 “아까 너무 아파 보였어요. 갈끔하고 좋다”, “많이 안 다치신 거죠”, “괜찮으세요” 등 팬들이 김혜성의 부상을 걱정하는 댓글이 올라왔다.
한편, 23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갓길에 주차돼 있던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아 3명을 다치게 한 엄모 씨(28)가 교통사고특례법 위반과 공동위험행위 및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엄 씨와 불법 레이싱을 한 김모 씨(27)와 박모 씨(33)는 공동위험행위 혐의, 사고증거가 될 수 있는 블랙박스 영상 등을 없앤 박모 씨(28) 등 2명은 증거은닉 혐의로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단순 교통사고를 주장하다가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외제차로 불법 레이싱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레이싱 동호회 회원들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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