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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서장훈 “회식 쏜 뒤 하차 통보” 이유 알고보니…‘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2 14:10
2016년 2월 12일 14시 10분
입력
2016-02-12 14:08
2016년 2월 12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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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서장훈
사진=핑크스푼
‘아는 형님’ 서장훈 “회식 쏜 뒤 하차 통보” 이유 알고보니…‘헉!’
방송인 서장훈이 프로그램 하차 통보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종편 JTBC ‘아는 형님’ 녹화는 ‘이별을 잘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서장훈을 비롯한 멤버들은 이별을 주제로 각자의 경험담을 꺼냈다.
특히 서장훈은 ‘연예계 활동 중 프로그램과의 이별을 겪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받은 경험을 전했다.
서장훈은 “내가 회식을 쏘고 나서 바로 하차 통보를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회식을 쐈는데, 그 다음 주에 여자 MC가 필요하다며 나를 하차시켰다”면서 “하차 통보를 받은 후 아직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조금만 더 해달라고 부탁해 2주나 더 녹화를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분은 1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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