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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과거 외모 셀프디스 “공기같이 생긴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1 16:55
2016년 2월 1일 16시 55분
입력
2016-02-01 16:54
2016년 2월 1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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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사진=방송 캡처화면
‘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과거 외모 셀프디스 “공기같이 생긴 듯”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의 유력한 후보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과거 하현우가 외모를 ‘셀프 디스’한 사연도 재조명 받았다.
국카스텐은 2012년 7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라이징스타’로 선정돼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MC 박슬기가 “사람들이 알아보냐”고 묻자, 멤버 이정길은 “한 1년 반 정도 수영장을 다녔지만 아무도 내 얼굴을 몰라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나는 가수다2’) 출연 후 바로 사인을 요청 하시더라”고 신기해했다. 국카스텐은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하면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자 하현우는 “우리 얼굴을 팬분도 모르시더라. 아마 우리가 공기같이 생겼나보다”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캣츠걸’을 상대로 가왕에 도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음악대장’의 정체에 대해 국카스텐 하현우가 지목됐다. 깨끗하고 날카로운 고음, 마이크를 쥐는 모습, 오른손의 움직임 등이 유사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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