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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권율 발언에 장나라 웃다가 콧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8 15:34
2016년 1월 28일 15시 34분
입력
2016-01-28 15:29
2016년 1월 28일 15시 2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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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권율 발언에 장나라 웃다가 콧물
'한 번 더 해피엔딩'의 권율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평가했다.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당시 권율은 사회자로부터 "훈남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권율은 "스스로 훈남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장나라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콧물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걸그룹의 '그 후'와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권율은 사랑병원의 신경과 훈남의사 구해준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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