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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소담 “삭발 후 오해 당할까 봐 사우나 못 갔다”…당시 모습 보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1 10:48
2016년 1월 21일 10시 48분
입력
2016-01-21 10:47
2016년 1월 21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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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소담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박소담 “삭발 후 오해 당할까 봐 사우나 못 갔다”…당시 모습 보니?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박소담이 삭발 연기 후의 고충을 전했다.
20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박소담, 이엘, 이해영 감독, 방송인 조세호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담은 “평소 찜질방과 사우나를 좋아하는데 ‘검은 사제들’로 삭발을 하고 한동안 못 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소담은 “짧은 머리 때문에 오해하실까봐 못 갔다. 물론 옷을 벗으면 내가 여자란 걸 알겠지만 삭발한 머리로 어딘가를 가는 것 자체가 너무 창피했다”라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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