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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유영, 인지도 굴욕 고백…4차원 엉뚱 매력 발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5 11:47
2016년 1월 15일 11시 47분
입력
2016-01-15 11:07
2016년 1월 15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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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배우 이유영이 굴욕을 당한 경험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가수 황치열, 배우 이유영, 피에스타 예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깜짝 놀랄 인생의 해를 맞이한 사연을 이야기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영은 “내 영화를 보러 갈 때 혹시나 알아보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는데 쳐다보지도 않더라. 내가 영화 ‘그놈이다’에 출연했는데 그걸 모르고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인지도 굴욕을 고백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나도 ‘그놈이다’를 봤는데 유영 씨가 나왔냐”고 반문해 이유영에게 또 한 번의 굴욕을 선사했다.
이후 이유영은 인지도를 단번에 올려놓을 수 있는 매력 시리즈를 꺼내놓기 시작했다.
이유영은 “(예능 출연이 떨려서) 청심환을 두 개 먹었는데, 너무 차분해진다. 지금 동공이 풀렸다. 영혼이 나간 줄 알았다”며 청심환 과다 복용의 부작용을 호소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무술 ‘기천무’ 시범을 보이며 4차원 매력을 폭발시켰고, 간드러진 판소리 부르기, 치마 입고 다리 찢기 등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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