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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룸’ 이세돌 “‘응팔’ 최택처럼 두통 달고 살진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5 09:45
2016년 1월 15일 09시 45분
입력
2016-01-15 09:33
2016년 1월 15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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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이세돌 바둑기사가 ‘응답하라 1988’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이세돌 9단이 출연했다.
이날 이세돌은 ‘응답하라 1988’에서 극중 천재바둑기사로 나온 최택(박보검)과 관련해 프로기사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석희 앵커는 “바둑인들이 외골수로 나오고 두통을 달고 사는 것으로 극중에 나오는데 현실도 그렇냐”고 물었다.
이에 이세돌은 “프로기사 입장에서 제가 평가하긴 그렇다. 외골수는 모르겠고 두통을 달고 사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천재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은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몽백합배 결승전에서 커제 9단과 맞붙어 반집차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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