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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나경원 “인생에서 가장 모욕적인 순간 겪었다” 정치 입문 계기 고백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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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14:53
2016년 1월 12일 14시 53분
입력
2016-01-12 14:52
2016년 1월 12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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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이야기쇼 두드림’ 캡처
‘비정상회담’ 나경원 “인생에서 가장 모욕적인 순간 겪었다” 정치 입문 계기 고백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53·새누리당)이 예능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다. 이 가운데 나경원 위원장이 정치인이 된 계기도 관심을 모은다.
나경원 위원장은 지난 2013년 KBS ‘이야기쇼 두드림2’에 출연해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첫 딸이 입학을 거절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나경원 위원장은 “아이를 사립학교에 보내려 했다. 그런데 교장선생님은 ‘엄마! 꿈 깨! 장애아 가르친다고 보통 애들처럼 되는 줄 알아?’라고 말했다. 눈물이 주르륵 나오고, 인생에서 가장 모욕적인 순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나경원 위원장은 “(행정처분을 위해)세 번째로 전화를 걸어 ‘제가 판사입니다’라고 말했다. 그제야 행동을 취하더라”라며 “왜 약자들이 거리로 나가고 소리를 지르는지 알게 됐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나경원 위원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정치에 무관심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G12와 토론을 펼쳤다.
비정상회담 나경원. 사진=KBS2 ‘이야기쇼 두드림’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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