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3월28일 미국에서 결혼

배우 김정은(41). 사진제공｜동아닷컴DB

배우 김정은(41)이 3월28일 미국에서 결혼한다.

김정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결혼식 날짜를 3월28일로 정했다”며 “가족과 가까운 친지를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지난해 6월 동갑내기인 금융인과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고, 최근 ‘3월 결혼 계획’이 공개돼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3년 동안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은 재미동포로 현재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해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출연한 김정은은 결혼 이후에도 적극적인 연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