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와 열애인정’ 하니, IQ 145 멘사 수준? ‘암기 신동’들과의 대결 보니…‘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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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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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EXID 하니(안희연·24)가 가수 김준수(시아준수·29)와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하니의 과거 아이큐 고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니는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아이큐를 묻는 질문에 “어릴 때 잰 것이긴 하지만 그 당시에 145가 나왔다”고 말했다.

‘스타킹’ MC 강호동은 “아이큐 145면 멘사 회원 기록이지 않냐. 대단한 브레인이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스타킹’ 방송에는 100개의 국기는 물론 수도와 대륙 위치까지 단번에 척척 외우는 6세 국기신동 등 암기 신동들이 출연했다.

하니는 11세 암기신동과 단어 50개를 5분 만에 외우는 대결을 펼쳤다. 하니는 신동에게 밀리지 않는 암기 실력을 선보였으나 계속되는 대결에 “그만하고 싶다”, “아 미쳐버리겠다”며 힘들어했다. 이에 ‘스타킹’ 강호동은 “본인도 모르게 성격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신동에게 패한 하니는 “나는 단어들을 연관시키려고 했다. 아테네에서 사자를 보고 필리핀에서 음식을 먹고 이런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걸 전체로 연결시키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김준수와 EXID 하니의 열애 보도와 관련한 공식입장”이라며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하지만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리며 연애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김준수와 하니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 12월 1일 한강을 바라보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10월, 11월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준수-하니 열애 인정. 사진=김준수-하니 열애 인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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