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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너를 노린다’ 출연 계기? 청춘 세대 문제 제기 잘 반영한 시나리오에 공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6 17:41
2015년 12월 26일 17시 41분
입력
2015-12-26 17:39
2015년 12월 26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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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노린다’ 권율. 사진=SBS ‘너를 노린다’ 캡처
권율, “‘너를 노린다’ 출연 계기? 청춘 세대 문제 제기 잘 반영한 시나리오에 공감”
‘너를 노린다’ 권율
배우 권율이 SBS 2부작 드라마 '너를 노린다'(김현정 극본, 이정흠 연출)에서 냉혈한 악인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너를 노린다'는 ‘대학의 서열화’와 ‘학생대출’이라는 두 가지 굴레 속에 고통받는 명문대생들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인해 벌어지는 파국을 그린 드라마.
권율은 이 드라마에서 명문대 상위 0.1%의 집단인 ‘알테스 클럽’의 회장 염기호 역을 맡아 등장부터 냉혈한 아우라와 차가운 눈빛으로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권율은 ‘너를 노린다’ 출연 계기에 대해 "지금 살아가는 청춘 세대들의 문제 제기와 현실을 잘 반영한 시나리오에 공감했다"며 "그 주제 안에서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묘사와 정서의 부딪힘이 끌려 배우로서 꼭 한번 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너를 노린다’ 권율. 사진=SBS ‘너를 노린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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