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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양미라 동생 양은지 “이호와 결혼 7년차 부부…함께 산 건 1년”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6 13:40
2015년 12월 16일 13시 40분
입력
2015-12-16 13:38
2015년 12월 16일 13시 3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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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처
택시 양미라 양은지 이호.
‘택시’ 양미라 동생 양은지 “이호와 결혼 7년차 부부…함께 산 건 1년” 무슨 일?
‘택시’ 양미라 동생 양은지(31)가 축구선수 남편 이호(31)와 1년 정도밖에 함께 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와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그는 “3년 교제 끝에 이호와 결혼했다”며 “결혼 7년차, 만난 지 10년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만석은 “해외에서 많이 활동을 하니까 떨어져 있던 시간도 많았을 것 같다”고 물었고, 양은지는 “맞다. 그냥 바라보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 같이 제대로 산 기간만 따지면 1년 정도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미라는 과거 성형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양미라는 성형수술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활동 당시 연기보다는 예뻐지고 싶다는 욕심이 강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코를 세우면 카메라에 더 예쁘게 나온다는 말을 듣고 코부터 했다. 거기서 주사 같은 요법도 서비스로 해줬다. 이후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니까 점점 더 손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성형 후 이미지가 너무 세게 바뀌었다. 26세라는 어린 나이에 전 국민에게 욕을 들었다. 가족들에게 항상 자랑스러운 딸, 언니였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택시 양미라 양은지 이호. 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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