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란, ‘백세인생’으로 인기 폭발… 행사비 ‘6배 껑충’

사진= MBC

가수 이애란이 데뷔 25년 만에 ‘백세인생’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애란은 약 25년을 무명 가수로 세월을 보냈다. 하지만 지난 3월 발표한 ‘백세인생’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CF 출연은 물론, 스마트폰 메신저앱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MBC ‘무한도전’ 출연 등 승승장구 중이다.

행사비 또한 6배까지 올라 첫 앨범 실패 후 진 빚을 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이애란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 ‘못 간다고 전해라’, ‘재촉 말라 전해라’ 등 노래 가사를 인용한 자막이 담겨 있어 웃음을 안긴다.

지난 5일에는 ‘무한도전’에 출연해 ‘백세인생’을 개사한 ‘무한도전, 10살 인생’을 불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