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母女와 남해 여행설…홍석천 “송승헌 열애설애 밤잠 설쳐, 유역비 검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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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4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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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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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유역비 母女와 남해 여행설…홍석천 “송승헌 열애설애 밤잠 설쳐, 유역비 검색했다”

송승헌 유역비 남해 여행

배우 송승헌(39)이 연인 유역비(28) 모녀와 국내 여행을 즐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방송인 홍석천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홍석천은 지난 8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 사실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MC 김제동은 홍석천에게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설에 밤잠 설친 적 있느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설쳤다. 열애설 이후 유역비를 검색해 집안도 보고, 얼마나 괜찮은 친구인지 검색한 후, 새벽녘에 (송승헌을) 마음속으로 떠나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대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석천은 배우 원빈을 언급하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했던 장소도 나중에 가서 봤는데 짠했다. 그렇게 동생들을 마음속에서 하나둘 보내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14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 지난 10월 송승헌이 연인 유역비와 그의 어머니를 모시고 극비리에 경상남도 남해 여행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를 촬영 중이던 송승헌은 일정을 어렵게 조율해 유역비 가족과 여행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묵은 숙소는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 이 곳은 앞서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신혼여행을 즐긴 장소로 유명하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는 한 관계자는 “유명한 연예인 커플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소탈한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송승헌 유역비 남해 여행.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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