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유제이 “케이티김 우승 보고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어 도전” 실력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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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7일 1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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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5 방송 캡쳐
사진=K팝스타5 방송 캡쳐
‘K팝스타5’ 유제이 “케이티김 우승 보고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어 도전” 실력은? ‘깜짝’

‘K팝스타5’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유제이가 화제다.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 유제이는 본선 1라운드 네 번째 경쟁자로 무대에 올랐다.

당시 유제이는 “케이티 김과 같은 미국 뉴저지 출신”이라며 “케이티김이 우승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어 도전했다. 오디션은 난생 처음”이라고 밝혔다.

아직 10대인 유제이는 K팝 스타 시즌4 우승자인 케이티 김과 나이대도 비슷하고 어눌한 말투도 닮았다.

유희열은 “볼수록 (유제이가) 케이티김과 닮았다. 생긴 것도 비슷한 거 같다. 진짜 둘이 무슨 사이 아니냐”고 물었다.

박진영은 “내가 뉴저지는 물이 다르다고 하지 않았느냐. 일단 그쪽 물을 먹으면 말부터 어눌해진다”면서 유제이와 케이티김의 공통점을 짚었다.

유제이는 SBS 일일극 ‘돌아온 황금복’의 OST에 참가한 가수 유제이(U-Jay)와 이름이 같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유제이는 6일 방송된 K팝스타5 2라운드 오디션에서는 빌리 조엘의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New York State of Mind)’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K팝스타 무대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사진=K팝스타5 유제이/K팝스타5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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