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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김인권 “시나리오 들어왔을 때 제목 보고 피하고 싶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1 17:30
2015년 12월 1일 17시 30분
입력
2015-12-01 17:29
2015년 12월 1일 17시 2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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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히말라야 스틸컷
히말라야 김인권.
‘히말라야’ 김인권 “시나리오 들어왔을 때 제목 보고 피하고 싶었다”
배우 김인권(37)이 영화 히말라야 촬영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김인권은 촬영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인권은 “처음에 시나리오가 들어왔을 때 ‘히말라야’라는 제목을 보고 피하고 싶었다”며 “다녀온 분들 이야기를 들었는데, 고산병 때문에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에베레스트 높이가 8800m정도인데 우리는 4000m까지 올라갔다”라며 “점점 올라갈수록 사람이 견딜 수가 없게 되더라. 압력이 없기 때문에 몸이 터져 나가려고 한다. 그래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히말라야’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가 히말라야 등반 중에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난다는 내용의 영화다.
김인권은 영화에서 행동파 원정대원 박정복 역을 맡았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엄홍길 대장 역은 배우 황정민이, 일편단심 산사나이 박무택 역은 배우 정우가 맡았다. 황정민, 정우, 김인권 외에 배우 조성하, 라미란, 김원해 등이 출연한다. 12월 16일 개봉.
히말라야 김인권. 사진=히말라야 스틸컷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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