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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엄마’ 육흥복 “딸 보고 싶어, 난 죽어 마땅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6 18:06
2015년 11월 16일 18시 06분
입력
2015-11-16 18:05
2015년 11월 16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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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육흥복 씨 제공
‘장윤정 엄마 육흥복’
‘장윤정 엄마’ 육흥복 씨가 딸 장윤정에게 다섯 번째 편지를 보냈다.
육흥복 씨는 16일 각 언론사에 배포한 메일을 통해 “오늘 윤정이가 아파 응급실에 갔었다는 뉴스를 들었다”고 딸 장윤정을 걱정했다.
그는 “공교롭게도 엄마도 어제부터 시름시름 앓고 있다. 너무 아파 아직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있다. 왜 아픈지 몰랐는데 ‘딸이 아파서’였구나! 모녀가 아프다는 것은 역시 엄마와 딸은 하늘에서 지어준 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육 씨는 “(과거에)그렇게 아픈데도 이틀 만에 다시 행사에 나섰던 딸의 뒷모습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돌이켜 생각하니 사람들이 얘기하듯이 내가 ‘딸 등골 빼먹은 천하의 나쁜 엄마’가 맞다”며 “이 어미가 죽어 마땅하다”고 자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차라리 내가 아프고 네가 나았으면 좋겠다. 윤정아! 단 한 번만이라도 너를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지난주에 장윤정이 감기 기운에 시달리다가 촬영 후 응급실로 향해 링거를 맞았다”며 “몇 시간 후 곧바로 털고 일어났다. 오늘도 장윤정은 아무 이상없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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