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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남은, 반전 정체 공개… 조선 개국 공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1 09:35
2015년 11월 11일 09시 35분
입력
2015-11-11 09:32
2015년 11월 11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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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남은’
‘육룡이 나르샤’ 속 남은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을 고문한 남은이 정도전(김명민 분)의 사람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남은은 이방원에게 이성계(천호진 분) 장군이 전사했으니 배후 인물을 밝히라고 협박하며 이인겸(최종원 분)의 사주를 받은 사람처럼 행동하고 그를 고문했다.
하지만 도당에서 이인겸의 책략이 모두 들통 난 뒤 남은은 “이성계 장군은 무사하다”며 이방원을 구출했고, 정도전에게 데려갔다.
이방원은 남은이 정도전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허탈해했고, 정도전은 끝까지 배후 인물을 밝히지 않은 이방원에게 “앞으로 스승이라 불러라”라며 그를 제자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실존인물인 남은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 1374년 성균시에 급제해 1380년 사직단직이 되고 삼척지군사가 돼 요구를 격퇴, 사복시정에 올랐다.
남은은 정도전과 함께 조정의 신진 사류로 이성계 일파의 중심인물이 돼 구세력과 대립했으며 요동 정벌을 반대한 인물이다. 또한 정도전, 조준, 조인옥 등 52인과 이성계를 왕위에 추대하며 조선 개국에 공을 세우기도 했다.
태조를 도와 방석을 세자로 책봉하는 데 간여한 남은은 이후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 때 정도전, 심효생 및 아우 지와 함께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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