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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FM데이트 15일 하차…후임 논의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9 15:18
2015년 11월 9일 15시 18분
입력
2015-11-09 15:17
2015년 11월 9일 15시 1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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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FM데이트’
써니, ‘FM데이트’ 15일 하차…역대 DJ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MBC FM4U ‘FM데이트’에서 하차한다.
써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써니가 ‘FM데이트’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며 “소녀시대의 국내 콘서트 및 일본, 아시아 투어 등 국내·외 일정으로 아쉽지만 하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써니는 오는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FM데이트’에서 하차한
다.
써니는 지난해 5월부터 1년 6개월 간 MBC FM4U ‘FM데이트’를 진행했다. 차분하면서도 유쾌하게 진행했다는 평이다.
써니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MBC 관계자는 “아직 내부 논의 중”이라며 “하차 일정만 결정되고 나머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MBC FM4U는 매주 오후 8~10시까지 방송한다. 1992년 11월 2일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초대 DJ는 이승연이다. 이어 배우 고소영, 탤런트 박소현 등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써니는 레이디제인의 후임이었다.
써니 FM데이트 하차. 사진=MBC FM4U ‘FM데이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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