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MC들, 정경호 냉장고 속 ‘수영 흔적 찾기’…진땀 흘리며 ‘철벽 방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MC들, 정경호 냉장고 속 ‘수영 흔적 찾기’…진땀 흘리며 ‘철벽 방어’

배우 정경호가 연인인 소녀시대 수영의 촬영장에 커피차량을 보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경호의 철벽 방어가 새삼 눈길을 끈다.

정경호는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MC들의 공격에 진땀을 흘린 바 있다.

당시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혹시라도 정경호 냉장고에 수영의 흔적이 있을까 의심하며 꼼꼼하게 냉장고를 살폈다.

정경호 냉장고에서는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종류의 술과 도시락 등 의심스러운 품목들이 연달아 발견됐고, MC의 질문 공세가 빗발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경호는 '작업용 술'이 아니냐는 MC들의 집중 추궁에 당황했지만 잘 버텨냈다.

MC들은 결국 정경호 냉장고에서 수영의 흔적을 전혀 찾아내지 못했다.

MC들은 여성의 흔적이 발견된 허경환 편을 이미 봤다는 정경호의 말에 "철벽방어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호는 28일 연인인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퍼펙트 센스’ 촬영 현장에 ‘커피 차(車)’를 선물했다.

이 날 커피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드라마 ‘퍼펙트 센스’ 수영 님 서포트. 정말 특별한 서포트를 진행했는데요. 바로 정경호 님께서 고생하시는 수영 님과 스태프 분들을 위해. 커피퐁이 알고 있는 정경호 님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시고 순수하신 분이신데 역시. 수제 와플에 음료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경호가 연인 수영을 위해 보낸 커피 차 모습과 와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커피 차에 부착된 현수막 속 “정스타가 쏩니다 ‘퍼펙트 센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