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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미, 정려원과 감정 대립 “왜 성질을 내?” 촬영 중단 요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8 11:53
2015년 10월 28일 11시 53분
입력
2015-10-28 11:43
2015년 10월 28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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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살아보니 어때 캡쳐
임수미, 정려원과 감정 대립 “왜 성질을 내?” 촬영 중단 요청
배우 정려원과 임수미가 다툼으로 감정이 대립됐다.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7회 에서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려원과 임수미는 로드트립(장거리 자동차 여행)에 나섰고, 두 사람은 스위스에서 열리는 아트바젤에 참가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려원이 쓴 문구가 자신이 의도한 바와 다르자 임수미가 예민해졌다. 정려원이 임수미에게 “뭘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말했고 임수미는 “왜 지금 성질을 내냐”고 말하며 촬영 중단을 요청했다.
정려원은 “나도 너무 힘들어. 너 맞춰주느라.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 임수미와 정려원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사과를 표했고 다시 다정한 사이로 돌아갔다.
사진=방송 살아보니 어때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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