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진호, 과거 장동건과 호흡 “아쉬웠다” 고백

‘서진호 김형석’

‘택시’에 출연한 서진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동건과 함께 연기한 사실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실사판 야수의 미녀 특집’으로 작곡가 김형석(49)·배우 서진호(37)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호는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로 데뷔했다”고 밝혔고, 자료 화면으로 장동건과 함께 등장한 해당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진호는 “그땐 모든 게 너무 쉽게 와서 소중한 줄 몰랐다. 사람들이 무심히 ‘또 일하고 싶지 않느냐’고 묻기도 한다. 최선을 다하지 못 했던 게 아쉽긴 하다”며 안타까움에 눈물을 보였다.

한편, 김형석과 서진호는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1년 결혼에 골인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