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아가씨’서 노출 수위 ‘최고 수준’ 보여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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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3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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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디샵
사진= 바디샵
영화 ‘아가씨’에 출연하는 모델 출신 배우 김태리가 화제다.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에서 소매치기 소녀 역을 맡았다. 특히 이 영화는 오디션 공지를 할 때부터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라는 조건을 내세워 큰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김태리는 현빈과 광고를 함께 찍으며 데뷔했다. 화장품 브랜드와 어울리는 깨끗한 피부와 소녀다운 맑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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