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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현승민, 母 깜짝 편지에 ‘눈물 펑펑’…“아빠도 회복됐고 엄마도 일 줄였으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21 15:35
2015년 10월 21일 15시 35분
입력
2015-10-21 15:34
2015년 10월 21일 15시 3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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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 현승민, 母 깜짝 편지에 ‘눈물 펑펑’…“아빠도 회복됐고 엄마도 일 줄였으니”
히트곡 ‘잊었니’로 기억되는 그룹 ‘H’출신 현승민이 11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치킨 사업에 도전한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한 현승민은 “’잊었니‘가 많은 인기를 얻어서 후속곡을 준비했었는데 잘 안 됐었다”며 “다음 앨범을 준비하면서 시간만 흘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렇다보니 수입원이 없었다”며 “아버지는 뇌졸중이 2번이나 오셨고 홀로 일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2007년에 보험 설계사 시험을 봤고, 2009년엔 치킨 사업에도 도전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승민은 어머니의 편지가 배달되자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편지에는 음악을 포기한 아들에 대한 미안함이 적혀 있었다. 글의 말미에는 “이제는 아빠도 회복이 되셨고 엄마 일도 줄였으니 우린 앞으로 너의 삶에 큰 행복을 주는 음악 인생을 지원할게”라고 적혀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승민은 변함없는 외모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슈가맨 현승민. 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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