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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고백한 전원주, 엄친딸 손녀 자랑…서울대 재학에 미모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5 18:04
2015년 10월 5일 18시 04분
입력
2015-10-05 17:30
2015년 10월 5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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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기분 좋은 날’
재혼 고백한 전원주, 엄친딸 손녀 자랑…서울대 재학에 미모까지?
전원주 재혼
전원주가 20대에 첫 남편과 사별하고 재혼한 사실을 최초 고백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방송에 소개한 엄친딸 손녀가 눈길을 끈다.
전원주는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손녀를 소개한바 있다.
전원주는 “큰손녀인데 서울대 학생이다”며 손녀를 자랑했다.
손녀는 전원주에 대해 “우리 할머니가 최고다.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할머니”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용돈도 푸짐하게 많이 주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일 방송되는 EBS '리얼극장'에는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에서 전원주의 개인사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전원주와 아들이 함께 중국 7박 8일의 여행을 하며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확인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원주는 첫 남편이 돌이 갓 지난 아들만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으며, 전원주는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했다.
전원주와 첫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고재규 씨는 연기 생활로 바빴던 어머니를 대신해 친할머니 손에 자라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재혼한 어머니와 살았다는 것.
여자의 재혼에 편견이 심했던 시절 고재규 씨는 학창 시절 내내 감당하기 힘든 고통 속에 살았다. 자신의 성씨가 아버지, 형과 다르다는 사실이 알려질까 봐 가슴 졸이며 늘 고통 속에 살았다.
또 연기 생활로 바빴던 어머니 때문에 심한 모성 결핍을 겪었고,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에게 마음의 문을 닫았다는 사연을 전했다.
전원주는 연기자로서 성공해야 한다는 욕심에 바쁘기도 했고, 낳은 자식만 예뻐할 수 없어서 둘째 아들을 많이 안아주지도 못했고, 재규 씨에게 상처를 줄까봐 여섯 번이나 유산을 하면서 자식을 낳지 않았던 사실을 전하기도 한다.
6일 방송을 통해 50년 가까이 마음의 문을 닫았던 모자의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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