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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정성호 “주인집 애가 때려 화냈더니 나가라고 하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5 16:00
2015년 10월 5일 16시 00분
입력
2015-10-05 15:56
2015년 10월 5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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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정성호’
개그맨 정성호가 어린 시절 집이 없던 설움을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스페셜’은 ‘아파트-혼란의 시장’ 1부로 꾸며져 개그맨 정성호가 전세 계약 만료 2개월을 남겨두고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전셋집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호는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아파트로 찾아가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정성호는 “초등학교 3학년 (주인집) 애가 나를 때렸다”며 “그래서 내가 화가 나서 걔 어머니한테 가서 ‘애 참 잘 키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성호 어머니는 “걔 엄마가 화가 나서 나한테 애를 그렇게 가르쳤다고 나가라고 그랬다”며 “그래서 정말 미안하다고 빌었다, 잘못했다고”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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