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송해 앞에서 무릎 꿇어… “대선배, 폭발했다!”

사진=KBS2

‘나를돌아봐 조영남 송해’

가수 조영남(70)이 연예계 대선배 송해(88)에게 사죄했다.

조영남은 지난 21일 진행된 KBS 2TV '나를 돌아봐' 녹화에 지각했다.

그럼에도 조영남은 송해의 '매니저' 조우종을 구박,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던 송해를 폭발하게 만들었다.

송해는 결국 조영남과 이경규에게 고함을 지르며, 호랑이 선배의 면모를 보여 출연자들을 긴장시켰다.

이에 조영남은 송해 앞에 무릎을 꿇고 "잘못했습니다"라며 사죄했다.

한편 조영남 송해가 출연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는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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