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또다시 등장한 견마지로, 드라마 재미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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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4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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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사진 =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견마지로’가 다시 한 번 언급됐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극중 사자성어를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용팔이’의 첫 번째 고사성어는 ‘견마지로’(犬馬之勞)였다. ‘개나 말 정도의 하찮은 힘’이라는 뜻이자 윗사람에 대해 바치는 자기의 노력을 겸손하게 이르는 사자성어다. 지난달 6일 2회 방송에서 김태현(주원)이 이과장(정웅인)과 원장(박팔영)을 향해 언급해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그리고 지난 23일 15회 방송분에서는 ‘견마지로’가 다시 언급됐다.

방송에 앞서 SBS 측은 “그동안 ‘용팔이’에서 사자성어가 중요한 포인트에서 활용되면서 극에 재미를 더해왔다”며 “특히 이번 ‘견마지로’는 의외의 인물의 입에서 공개되면서 눈길을 사로잡을 테니 꼭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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