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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여자친구와 그것 때문에 싸운 적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3 11:14
2015년 9월 3일 11시 14분
입력
2015-09-03 11:12
2015년 9월 3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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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육중완 여자친구. 스포츠동아DB
‘육중완 여자친구’
장미여관 육중완이 여자친구와 옷 스타일로 싸웠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장미여관 육중완 강준우가 출연했다.
이날 육중완은 “여자친구가 내 스타일과 전혀 반대의 스타일을 선물해도 입는가”라는 질문에 “입어야 한다. 입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타이트한 옷 보다 펑퍼짐한 옷을 좋아하는데, 어느 날 여자친구가 타이트한 옷을 계속 추천한 적이 있다. 그것 때문에 싸운 적이 있다”라면서 “요즈음에 타이트한 옷이 유행하고, 화면에 뚱뚱해 보인다며 타이트한 스타일을 추천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화면이 실제 모습보다 팽창돼 보이는데 육중완이 화면에 팽창돼 보인다는 것은 실제 모습과 같다는 것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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