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대졸이야’ 남보라, 효녀 입증 “일 없을 때 母 식당서 뚝배기 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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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1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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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이제 대졸이야’ 남보라 인스타그램
사진=‘나 이제 대졸이야’ 남보라 인스타그램
‘나 이제 대졸이야’ 남보라, 효녀 입증 “일 없을 때 母 식당서 뚝배기 나른다”

‘나 이제 대졸이야’ 남보라
남보라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졸업 사진을 올려 화제 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남보라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과거 KBS 쿨 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식당에서 뚝배기를 나르며 일을 도왔다”고 밝혔다.
당시 남보라는 “일이 없을 때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 가서 뚝배기를 나른다. 대학 때는 한창 바쁜 점심시간에 어머니를 열심히 도와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뚝배기를 한두 개 나르면 어머니께 혼났다. 한 번에 뚝배기 네 개를 날라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DJ 홍진경은 “여배우가 되면 이런 이야기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하는 모습이 참 예뻐 보인다”라고 말하자, 이에 남보라는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남보라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했다! 짱 신난다. 나 이제 대졸이야. 학교 빠이~”라는 글과 함께 대학 졸업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남보라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부 출신이다.

‘나 이제 대졸이야’ 남보라. 사진=‘나 이제 대졸이야’ 남보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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