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와 결별…써니 “멤버들, 공개연애 후 숙소 잘 안 나가” 이유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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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3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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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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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윤아와 결별…써니 “멤버들, 공개연애 후 숙소 잘 안 나가” 이유 들어보니?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써니가 멤버들의 공개연애를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써니는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멤버들의 공개연애를 언급했다.

이날 ‘별바라기’ 방송에서 써니는 “공개연애 이후 연애하는 멤버들이 잘 안 나간다. 숙소에서 멤버들과 치킨 시켜 먹는다”고 말했다.

당시 멤버 윤아가 가수 이승기, 티파니는 2PM 닉쿤, 수영은 배우 정경호, 태연은 EXO 백현과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송은이가 “너무 심심해 써니가 공개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써니는 “내가 그랬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는 “소녀시대는 멤버들끼리는 자주 연애에 대한 얘기를 한다. 알고는 있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써니도 지금 남자친구와 교제 중일 지도 모른다. 교제하면 공개 열애할 스타일이냐. 남자친구 있냐”고 추궁했다. 써니는 “없다. 일단 일과 결혼했다”고 일축했다.

한편,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윤아와 이승기의 결별 보도와 관련, 동아닷컴에 “윤아가 최근 이승기와 결별한 게 맞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승기와 윤아는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남이 줄어들면서 결국 헤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해 1월 1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이승기 윤아와 결별. 사진=이승기 윤아와 결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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