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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경규 조언에… 김제동 “부담감이 없어졌다”, 뭐라고 했길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7-21 13:24
2015년 7월 21일 13시 24분
입력
2015-07-21 13:21
2015년 7월 21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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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경규.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 이경규 조언에… 김제동 “부담감이 없어졌다”, 뭐라고 했길래?
‘힐링캠프’ 이경규가 4년간 맡아왔던 방송을 떠나며 “시원섭섭하다”며 간단하게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4주년 특집으로 ‘힐링 감상회’ 2부가 방송됐다.
이날은 MC 이경규와 성유리의 송별 방송으로 꾸며졌고, 이경규는 “많은 걸 배우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기도 하다”고 전했다.
자신이 떠나는 이유에 대해서 이경규는 “‘힐링캠프’가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는데 걸림돌이 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그만 두었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스태프와 상의 했다. 그렇게 자의반 타의반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경규는 “‘힐링캠프’라는 큰 선물을 만들고 간다”며 “내가 떠나지만 자랑스러운 훈장이 될 것 같다. 가을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또 한 차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경규는 남아있는 김제동을 응원하며 “잘되고 안 되고 중요하지 않다. 김제동 씨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하고 그걸 시청자들이 만족한다면 그게 된 거다”라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에 김제동은 “사실 오늘 녹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경규 얘기를 들으면서 부담감이 없어졌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미안해 하지 마라. 미안해하면 떠나는 사람이 미안하다. 내가 잘하는 것을 열심히 하면 되는 거다”라며 김제동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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